정수라 - 난 너에게 [가사/듣기/노래]

정수라 - 난 너에게

'난 너에게'는 1986년에 개봉한 이장호 감독, 안성기, 최재성, 이보희 주연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OST 타이틀곡이다
.
정수라 (丁秀羅, 1963년 10월 28일~ )는 서울 출신으로 1974년,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1회 한국 가요제'에 참가하여 인기상을 수상 하며 가요계에 데뷔하였다. 이때 정수라는 초등학교 5학년생이었다. 정수라의 본명은 정은숙으로 진선 여자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중앙대학교를 중퇴하였다.

가요계에 데뷔 후 주로 CM송과 만화영화 주제 가등을 불렀고, 1982년 1집 앨범 [<그런 사람이 나는 좋아/ 빗속을]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하였다.

1984년 3집 앨범 수록곡인 건전가요 '아! 대한민국'이 크게 유행하면서 스타 가수가 되었다. '아! 대한민국'은 제5공화국 시절 정권이 가수들의 앨범마다 집어넣도록 강요하였던 건전가요가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특이한 사례이다. 그 외에도 '바람이었나', '환희'등의 히트곡이 있다.

'난 너에게'는 영화'외인구단'의 주제가로 허율 작사, 정성조 작곡의 발라드 곡으로 원작인 만화와 영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노래 또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당시 앨범이 발매된지 한달도 안되어서 10만장 이상이 팔리는 큰 히트를 하였다. 정수라는 KBS '가요 톱 10'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고,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후에 1975년에 발표한 캐나다 가수 폴 앵카 (Paul Anka)의 'I Don't Like To Sleep Alone'을 표절하였다는 판정을 공연윤리위원회로부터 받았다.

정수라는 힘 있는 목소리가 특징으로 '바람이었나', '도시의 거리', '환희'등 여러 히트곡을 노래하며 198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여가수였고 지금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정수라 - 난 너에게 [노래]

정수라 난 너에게

정수라 - 난 너에게 [라이브]

정수라 - 난 너에게

정수라 - 난 너에게 [공포의 외인구단/1986]

정수라 - 난 너에게 [가사]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야

네 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 것
네 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 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별보다 예쁘고
꽃보다 더 고운 나의 친구야
이 세상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친구야

네 곁에 있으면 사랑은 내 것
네 곁에 있으면 세상도 내 것

난 네가 기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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