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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동요3

[동요] 반달 [윤극영 작시,작곡/가사/듣기/노래] 동요 반달 (윤극영 작사/작곡) '반달'은 윤극영 작사, 작곡의 노래로 윤극영의 나이 21세인 1924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창작 동요이다. 윤극영은 1923년 색동회 창립 동인으로, 소파 방정환의 어린이 문화운동이 색동회에 의해서 추진이 되자 일제 치하의 조선 어린이들에게 정서에 맞는 창작 동요를 만들어서 꿈과 용기와 희망을 주는 동요를 부르게 하자고 주장하였다. 이 당시에 윤극영이 만든 동요들은 '반달', '설날', '고드름', '귀뚜라미', '따오기' 등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애청되고 즐겨 부르는 동요들이 이때 만들어졌다. '반달'은 일본 유학 중이던 1923년 9월 일본 관동대지진으로 귀국을 하였고, 시집간 누이의 사망 소식으로 실의에 빠져서 지내던 중 우연히 하늘을 보다가 하얀 반달을 보고 누.. 2022. 1. 23.
[동요] 겨울나무 [이원수 작사/정세문 작곡/가사/듣기/노래] 동요 겨울나무 (이원수 작사/정세문 작곡) '겨울나무'는 이원수 작사, 정세문 작곡의 곡으로 195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8분의 6박자 동요이다. 1950년대 후반 KBS의 요청으로 이원수 선생이 시를 만들고, 시를 받은 정세문 선생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사회의 외로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겨울나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국민 동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외롭고 쓸쓸한 느낌의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동요이다. 아동문학가인 이원수 선생은 1912년 경남 양산 출생으로 마산 공립 보통학교, 마산 공립 상업학교를 졸업하였고, 1945년 경기공업학교 교사와 1965년 경희 여자 초급대학 강사를 역임하였다. 1952년 아동 월간지 '소년 세계'를 창간하였다... 2022. 1. 15.
[동요] 섬집 아기 [한인현 작시/이흥렬 작곡/가사/듣기/노래] 동요 섬집 아기 (한인현 작시 / 이흥렬 작곡) '섬집 아기'는 한인현 선생이 1946년에 만든 시에 이흥렬 선생이 1950년에 작곡한 동요로 아기를 재우는 자장가로 많이 불리는 노래이다. '섬집 아기'는 아기를 재우고 일하러 나간 엄마의 마음을 노래한 서정적인 가사와 차분하고 구슬픈 멜로디로 정답고도 가슴 뭉클한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요이다. '섬집 아기'는 1946년에 발간된 동시집 '민들레'에 수록이 되었고, 1950년 아동 잡지인 '소학생' 4월호에 수록이 되었다. '한인현 선생은 1921년 함경남도 원산 출생으로 원산의 광명 보통학교와 함흥 사범학교를 졸업하였고,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23년 어린이 잡지인 '아이 생활'에 동요를 발표하며 동시를 짓기 시작하였다. 서울 은석 초등학.. 2022.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