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비목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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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정보

[가곡] 비목 [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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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곡 비목 사연 [한명희 작시/장일남 작곡] 

     

    '비목'은 1969년에 만들어진 한명희 작시, 장일남 작곡의 가곡이다.

    작사가 한명희 선생은 1960년대 중반 육군 소대장으로 근무하면서 강원도 화천 백암사 부근 6.25 전쟁 때 전사한 무명용사들의 돌무덤을 보고 그들을 기리는 시를 만들었다.

    그는 군 제대 후 방송국에 근무하면서 가곡을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면서 작곡가 장일남 선생에게 시를 보여주었고 장일남 선생이 곡을 만들어 1969년에 발표하였다.

    후에 고등학교 교과서에 노래가 수록이 되었고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가곡이 되었다.

     

    신영옥 - 비목 [노래] 

    신영옥 - 비목

     

    박인수 - 비목 [노래] 

    박인수 - 비목

     

    신영옥 - 비목 [수록 앨범] 

    신영옥 - 비목

     

    박인수 - 비목 [수록 앨범] 

    박인수 - 비목

     

    가곡 비목 [가사] 

     

    한명희 작시 / 장일남 작곡

    1.
    초연히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녘에
    비바람 긴세월로 이름모를
    이름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되어 맺혔네

    2.
    궁노루 산울림 달빛타고
    달빛타고 흐르는 밤
    홀로 선 적막감에 울어지친
    울어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척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되어 쌓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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