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 4월의 노래 (사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김순애 작곡/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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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 정보

[가곡] 4월의 노래 (사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김순애 작곡/가사/듣기/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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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곡 4월의 노래 (박목월 작시/김순애 작곡) 

     

    '4월의 노래'는 1953년 잡지 [학생계] 창간호를 기념하여 잡지사의 위탁을 받아서 시인 박목월 선생의 시에 작곡가 김순애 선생이 만든 가곡이다.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청록파 시인으로 유명한 박목월 선생의 '4월의 노래'는 6.25 이전 이화여고에서 교사로 재직 시에 목련꽃나무 아래의 여학생들의 모습과, 전쟁과 피난으로 찌든 삶에서 해방이 되고픈 마음을 담아서 시로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작곡가인 김순애 선생은 봄을 표현하는 마음으로 '4월의 노래'를 작곡하였으며 매우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노래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가곡이다,

     

    김순애 선생은 1941년 이화여전 작곡과를 졸업하고, 1957년 미국 이스트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이화여대 음악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서울시 문화상, 제1회 한국 작곡상, 보관문화훈장, 3·1 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가곡인 ‘네 잎 클로버’, ‘첫사랑’, 오페라인 ‘직녀, 직녀여!’ 그리고 ‘오보에와 피아노 야상곡’ ‘바이올린 소나타’ 등이 있다.

     

    오현명 - 4월의 노래 / 백남옥 - 4월의 노래

     

    바리톤 오현명 - 4월의 노래 [노래] 

    오현명 - 4월의 노래

     

    메조 소프라노 백남옥 - 4월의 노래 [노래]

    백남옥 - 4월의 노래

     

    오현명 - 4월의 노래 [한국가곡선집6/1990]

    오현명 - 4월의 노래

     

    백남옥 - 4월의 노래 [한국의 가곡/2013]

    백남옥 - 4월의 노래

     

    4월의 노래 [가사]

     

    박목월 작시 / 김순애 작곡

     

    1.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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