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동요 겨울나무 (이원수 작사/정세문 작곡)
'겨울나무'는 이원수 작사, 정세문 작곡의 곡으로 195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8분의 6박자 동요이다.
1950년대 후반 KBS의 요청으로 이원수 선생이 시를 만들고, 시를 받은 정세문 선생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과 사회의 외로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겨울나무'는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리면서 국민 동요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외롭고 쓸쓸한 느낌의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하게 애청되고 있는 동요이다.
아동문학가인 이원수 선생은 1912년 경남 양산 출생으로 마산 공립 보통학교, 마산 공립 상업학교를 졸업하였고, 1945년 경기공업학교 교사와 1965년 경희 여자 초급대학 강사를 역임하였다. 1952년 아동 월간지 '소년 세계'를 창간하였다. 1971년 한국아동문학가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였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문학부문, 대한민국 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이원수 선생의 대표작으로는 고향의 봄, 겨울나무, 엄마 없는 날, 찔레꽃, 꼬마 옥이, '숲 속 나라, 오월의 노래, 민들레의 노래 등이 있다.
작곡가인 정세문 선생은 1923년 황해도 봉산 출생으로 춘천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교직을 역임하였다. 195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200여 편의 동요를 작곡하였고 대표작으로는 어린이 행진곡, 겨울나무, 무궁화, 고향 등이 있다.
동요 겨울나무 [노래]
조용필 - 겨울나무 [노래]
조용필 - 겨울나무 [조용필 어린이동요 Best/2002]
동요 겨울나무 [가사]
1절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2절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듣고
꽃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있구나
[동요] 섬집 아기 [한인현 작시/이흥렬 작곡/가사/듣기/노래]
[가곡] 스와니 강 (Old Folks at Home) [스티븐 포스터 작사,작곡/가사/노래]
[가곡] 별 [가사/듣기/노래]
'정다운 동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요] 반달 [윤극영 작시,작곡/가사/듣기/노래] (0) | 2022.01.23 |
---|---|
[동요] 섬집 아기 [한인현 작시/이흥렬 작곡/가사/듣기/노래] (0) | 2022.01.05 |
댓글